레꼴뜨 와플기계, 마켓컬리 크로와상 생지 후기 얼마 전, 와플기계를 선물받았습니다. 크로플에 한동안 꽂혀서 매일 다른 곳에가서 사먹었던 기간이 있었어요(4-5일 정도..?) 크로플은 정말 맛있었지만... 한동안 잊고살다가, 와플기계가 생겨버려서 크로와상 생지를 주문해서,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어보았습니다. 생지는 마켓컬리에서 주문하였고, 한 팩에 작은 생지 4개가 들어있었습니다. 냉동보관하여서 딱딱하게 얼어있는 상태라, 해동을 해주어야합니다. 처음엔 전자레인지로 해동을했는데, 크로와상의 결이 살면서 크로와상처럼 변해가더라구요..! 그 상태로 와플기계에 넣었을 때 잘 모양이 잡히지 않아 이 방법의 해동은 좋지 않습니다. 그냥 상온에 10분정도 꺼내놓으면 알아서 조금씩 말랑말랑해집니다. 이때까지 기다려야해요. 그리고 와플기계에 넣어서 짜부시키면, 이런식으로 모양이 잡혀요 ㅎㅎ 익어가는 과정입니다.(1-2분) 5분정도..? *이 와플기계는 따로 on/off 버튼이 없고, 콘센트를 꼽으면 발열이되는 방식이고, 열이 최대치로 올랐을때에는 발열이 멈춰지고, 알아서 과열을 막아줘요. -> 전자레인지 해동했을 시...ㅎㅎ 비주얼 꽝이에요. 식감도 너무 딱딱해져요. 완성! 크로플 위에, 메이플 시럽과 시나몬가루, +파마산치즈는 뿌리면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한번 뿌려보았어요. 청귤에이드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! 요즘 집에만 있다보니, 심심하기도하고 간식도 먹고싶을 때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. 여기까지 레꼴뜨 와플기계, 마켓컬리 크로와상 생지 리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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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산공원 파인다이닝, '콘피에르(confief)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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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'식당 리뷰'입니다. 얼마 전, 저는 친구들과 가성비 파인다이닝으로 핫한 도산공원 '콘피에르(confier)' 에 다녀왔습니다. 인기가 워낙 많은 곳이라, 예약이 힘들어서 방문 1달 전에 전화예약을 걸어두고 드디어!! 한달 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 저희는 디너코스를 먹으러 갔고, 인당 59,000원, 총 8코스로 준비됩니다. 그럼 시작해볼까요?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준비된 메뉴판! 디자인이 참 예뻐서 먹기도 전에 눈이 즐거웠습니다. 순서는 이러합니다. 아뮤즈부쉬1-3은 한디쉬에 같이 나오기 때문에 총 8코스! 정말 작죠...ㅎㅎ 첫번째 디쉬인 아뮤즈부쉬1-3은 정말 작아서 각 한입에 다 먹었습니다. ㅎ 한입거리! 저는 이 중에서 파래부각이 위에 올라간 저 아이가 가장 맛있었습니다. 바삭바삭한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이죠. (*아뮤즈 부쉬 : 레스토랑에서 메인 식사 전에 가장 먼저 제공되는 한 입 거리 음식을 말한다.) 그리고 두번째 아뮤즈부쉬 디쉬는 굴! 차가울 줄 알았는데 따뜻하더라구요 ㅎㅎ 원래 생굴을 잘 못먹어서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굴껍데기를 들고 마셔버리고 싶었습니다... 다음은 에피타이저1 : 연어가 들어간 !!! 받침사이에 드라이아이스가 들어가있어서 저렇게 연기가 나요. 비쥬얼로 먼저 압도당했습니다 ^___^ 연어가 참 부드럽고... 토마토가 정말 뜨거웠어요. 다음은 되게 특이한 요리였어요. 배추래요 저게! 배추를 익히고 위에 흑임자크럼블, 서리태 소스, 노른자, 그라나파다노 치즈, 올리브오일, 블랙올리브를 갈아서 올려주셨어요. 처음 먹어보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. 특히 저는 블랙올리브가 정말 맛있어서 올리브를 싫어하는 친구 것까지 다 먹을정도로 맛있었습니다. 다음은 Meal, 파스타입니다. 버섯향이 진한 파스타였어요. 포르치니 버섯, 양...